- 소개
- 설립자 소개
- 인사말
안녕하세요. 이길여입니다.
오늘날의 가천길재단은
제 땀과 눈물, 열정이 어려있는 저의 분신입니다.
그러나 이 공간이 누구에게 잘
보이기 위해서 마련된 것은
아닙니다.
그저 '박애, 봉사, 애국' 이라는 신념아래
외길을 걸어 온 나 자신을 차분히 정리하며 그런 삶의 의미를
여러분과 함께 반추하고자 할 따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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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사와 교육자로서 한 평생
저는 의사와 교육자로서 한 평생을 살아왔습니다.
다행히도 한 우물을 파 온 저의 노력이 헛되지 않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힐
많은 제자들을 키울 수 있었고, 또 꺼져가던 많은 생명을 구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.
오늘날의 가천길재단은 제 땀과 눈물, 열정이 어려있는 저의 분신입니다.
그러나 이 공간이 누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마련된 것은 아닙니다.
'박애, 봉사, 애국' 이라는 신념아래 외길을 걸어 온 나 자신을 차분히 정리하며
그런 삶의 의미를 여러분과 함께 반추하고자 할 따름입니다.
늘 가져온 생각이지만 고백은 서툴게 마련입니다. -
희망을 잉태하는 곳
저는 이곳이 '희망을 잉태하는 곳' 이라 불리기를 기대합니다.
수많은 식물들은 대지를 뚫고 새순을 돋아 올려 형형색색의 꽃망울을 온누리에 퍼뜨립니다.
그리하여 거기서 잉태된 꽃씨가 또 다시 대지에 뿌리를 내리게 함으로써
굳건하게 또 다른 꽃무리를 이루게 합니다.
그와 마찬가지로 이곳을 일관되게 관통하고 있는 제 삶의 철학인 '박애, 봉사, 애국'이란
가치관이 여러분의 마음과 머리 속에도 깊게 각인되어,
나라와 겨레에게 희망의 빛이 되었으면 하는, 소박한 바람을 가져 봅니다.